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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정

블로그 'The Story of ART' 운영자

"기자를 보면 기자 같고, 형사를 보면 형사 같고, 검사를 보면 검사 같이 보이는 자들은 노동 때문에 망가진 것이다. 뭘 해먹고 사는지 감이 안 와야 그 인간이 온전한 인간이다." - 김훈
6.13 지방선거 필수정보를 모두 뉴스1

6.13 지방선거 필수정보를 모두 모았다

사전투표든 선거일 투표든 우리가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이 필요하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2018년 06월 04일 16시 44분 KST
빈센트 반 고흐, 4월의 그림과

빈센트 반 고흐, 4월의 그림과 편지

"사람은 왜 평범하게 되는가? 그건 세상이 시키는 대로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 순응하고 타협할 뿐, 결코 세상에 반대하지 않고 그 의견에 얌전히 따르기 때문이야!" 고흐는 세상과 타협하면서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순응하며 평범하게 살기보다는, 자연 속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믿었던 인간이 되기 위해 가난하지만 진정 사람답게 살기를 바랐다. 그의 이런 가치관과 농민화가로서의 예술관이 그대로 투영된 작품이 바로 [감자 먹는 사람들]인 것이다.
2014년 04월 09일 12시 55분 KST
동물원 안락사의 복잡한 현실과 동물

동물원 안락사의 복잡한 현실과 동물 복지

인간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 그 동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존재하는 수많은 동물원들, 또 동물원의 운영에 중요한 과정이라는 안락사. 이 세 지점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그저 '야만적이고 가슴 아프다' 정도의 인식은 결국 이 문제의 해법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2014년 04월 03일 11시 02분 KST
돈내고 극장광고를 봐야 하는

돈내고 극장광고를 봐야 하는 이유는?

영화를 보기 위해서 관람료를 지불하고 시간 맞춰 상영관 안에 들어가도, 우리는 정해진 시간에 곧바로 영화를 볼 수가 없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약 10분 정도는 상업광고를 봐야만 하는 것이다. 도대체 왜 우리는 돈을 내고도 정각부터 시작하는 영화를 볼 수 없을까? '영화' 관람료를 낸 것이지 '상업광고' 관람료를 낸 게 아닌데 말이다.
2014년 03월 27일 07시 27분 KST
영화 [노예 12년]과 미국 흑인음악의

영화 [노예 12년]과 미국 흑인음악의 역사

이 흑인 노예들은 힘든 노동을 버텨내고 또 살아남기 위해서, 뭐든지 표현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했다. 그래서 이들은 하늘에라도 대고 울분을 토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곧 '필드 홀러(Field holler)'라는 노예들의 노동요가 되었다. 구전된 필드 홀러는 미국 백인들의 개신교와 만나서 '가스펠(Gospel)'이 되는 한편, 산업의 변화와 흑인들의 도시 이주 등으로 보다 넓은 사회와 접촉하면서 '블루스(Blues)'가 되었다.
2014년 03월 19일 06시 39분 KST
나는 앉아서 소변 보는

나는 앉아서 소변 보는 남자다

한번 상상해 보라. 매일 2300 방울의 오줌이 양변기 반경 40cm, 높이 30cm의 화장실 바닥과 벽에 튄다는 걸. 이렇게 튀는 오줌이 칫솔 같은 주변의 세면도구는 물론 화장실 슬리퍼에도 묻고, 문 앞에 있는 발판에도 떨어지며, 소변 보는 남성의 옷에도 묻는다. 그 옷을 입은 채 아빠는 아이들을 끌어안기도 하고, 아내와 함께 한 이불에 눕기도 한다. 좀 심하지 않은가?
2014년 03월 14일 05시 40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