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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0일 09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1월 30일 14시 12분 KST

물대포 없는 거리집회, 기후행진 서울 2015 (사진)

11월 30일에서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1)가 열린다. 기후행진은 시민들이 얼마나 기후변화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각국 정상에게 알리며, 다음 세대를 지켜낼 수 있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요구하는 행사다.

11월 29일 오후 1시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기후행진은 한국을 포함해 총 150개국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에서의 행진은 그린피스, 아바즈, 기후행동2015, GEYK, 350.org 등의 국내외 시민 단체들이 주관했다. 무척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계천 광장을 시작으로 광교를 돌아오는 약 1.2km 구간을 행진했고, 사물놀이 풍물패와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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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진의 책임자인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이현숙 재생가능에너지 캠페이너는 "파리 기후 협약 이후 100% 재생가능에너지 선언과 사용은 이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과 정부가 이러한 세계적 경제 체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뿐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