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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31일 07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31일 07시 26분 KST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는 지금도 개런티를 받는다

영화 '타이타닉'이 올해로 개봉 21주년(북미 기준)을 맞았다. '타이타닉'은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덕에 제작사는 지금도 출연진에게 개런티를 지급한다고 한다.

5살의 나이로 '타이타닉'에 출연했던 리스 톰슨도 매년 개런티를 받고 있다.

톰슨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200~300달러(한화 21~32만원) 정도를 받는다며, 개봉 후 몇 년간은 비디오와 DVD 출시 등으로 몇천 달러씩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국 배우조합에 따르면 배우들은 작품이 텔레비전에서 방영되거나 다른 형태로 제작되면 개런티를 받는다.

톰슨은 당시 타이타닉에서 엄마, 여동생과 함께 목숨을 잃는 아일랜드 출신의 어린 소년을 연기했다고 한다. 총 세 장면에 출연했고, 대사도 한 줄 있었던 톰슨은 당시 출연료로 3만달러(한화 3,218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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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제 '타이타닉'이 내 머릿속에 없어서 그런지 개런티를 받는 게 더 이상하다. 개런티를 받는 날을 기다리는 게 아니다. 받는 날이면 '오 대박, 100달러 벌었네'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가 그렇게 오래됐는데 아직도 개런티를 받는 게 이상하다면서도 "계속 틀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미국 배우조합은 '타이타닉' 제작사가 출연진에게 매년 150만 달러에 달하는 개런티를 지급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한편, '타이타닉'은 오는 2월 1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h/t Busines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