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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30일 10시 27분 KST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6개월 전부터 안내된다

중국 여행을 떠나려던 A씨는 갑자기 공항에 발이 묶였다. 그의 여권 유효기간 잔여일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아있을 경우 입국을 거부한다. A씨의 사례처럼 여권 잔여 유효기간을 제대로 알지 못해 항공권 발권을 거부당하는 사례는 자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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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만료 예정일을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 상반기 시스템을 정비한 뒤 하반기부터 구축될 예정이다.

다만 여권이 있는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외교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절차는 논의한 후 결정되겠지만 대체로 신규 여권 발급받을 때 만료알림 서비스를 신청할수도 있고 기존 여권 사용자들도 별도 채널로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만료 예정 알림은 기본적으로 문자메시지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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