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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30일 06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30일 07시 08분 KST

비욘세와 제이지에게 '진정하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에게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다. 그런 그들에게 손짓만으로 진정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있다. 바로 딸 '블루 아이비'다.

jay z beyonce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8일 밤(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 그래미 어워드에 딸 블루 아이비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고의 장면은 가수 카밀라 카베요가 U2를 소개하던 중 포착됐다. 카베요는 U2의 무대에 앞서 불법체류자 부모를 둔 자녀(드리머, DREAMer)들을 언급하며 "오늘 밤, 음악의 '꿈'을 가진 이들로 가득 찬 이곳에서 우리나라가 드리머에 의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드리머들을 위해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들은 박수를 보냈다.

비욘세와 제이지 역시 박수갈채에 동참했다. 그 순간, 블루 아이비는 시크한 표정으로 비욘세와 제이지에게 '진정하라'고 손짓했다.

박수를 보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정확한 이유야 모르겠지만, 블루 아이비는 단 몇 초간의 손짓만으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뽐냈다.

역시 제이지와 비욘세의 딸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2018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앨범, 노래상의 영예는 브루노 마스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