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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9일 04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9일 05시 10분 KST

김연아가 손연재보다 '쎄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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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씨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러시아 피겨스테이팅 선수 소트니코바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닫았다.

27일 소트니코바의 팬 계정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채널 ‘adelina_sotnikova_2014’에는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소트니코바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메달 줄에 ‘SOCHI’(소치)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점에 비춰보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시상식 장면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판정 논란 끝에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김연아는 은메달 그쳤다. 한국 팬들에겐 가슴 아픈 경기로 남아 있다.

이 사진엔 '좋아요' 4000여개가 달렸다. '위키트리'에 따르면, '좋아요'를 누른 계정 중 ‘syj0528’이란 계정도 있었다. 손연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계정이다. 이 계정은 28일 저녁 비공개로 전환됐고, 29일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