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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6일 08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6일 08시 23분 KST

노선영, 올림픽 '1500m+팀추월' 출전 가능... ISU 엔트리 재조정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엔트리 조정으로 노선영(콜핑)의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빙상경기연맹은 26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서 "ISU는 메일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게 엔트리 재조정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에 한국에 스피드 여자 1500m 엔트리 1장이 배정된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선영은 국내선발전서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와 함께 팀 추월 대표팀으로 선발됐지만 ISU 월드컵 1~4차 대회서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해 평창행이 좌절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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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연맹은 제대로 올림픽 출전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노선영에게 팀 추월로 나가기 위해서는 개인 종목 출전 자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의 말만 믿고 팀 추월 연습에만 집중하던 노선영은 개인 종목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해서 올림픽을 향한 꿈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다행스럽게 ISU의 엔트리 재조정을 통해 노선영의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연맹은 "ISU는 IOC로부터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연락을 받았고 기존에 배정된 엔트리에 결원이 생겨 우리나라에 여자 1500m 엔트리 1장을 배정한다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스피드 여자 1500m 올림픽 엔트리는 작년 11~12월 중에 개최된 스피드 월드컵 1차부터 4차까지 4개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총 32장이 배분됐다. 노선영은 당시 예비 2순위였다.

이번 엔트리 추가 배정으로 노선영 선수는 평창올림픽 1500m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팀추월 종목에 출전할 자격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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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