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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4일 04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4일 04시 59분 KST

이 여성은 오스카 역사상 또 하나의 최초를 기록했다

한국 시각으로 1월 23일 밤, 레이첼 모리슨은 오스카 시상식의 역사 하나를 썼다. 오스카 역사상 최초로 촬영상 후보에 오른 여성이 된 것이다.

mudbound rachel morrison

레이첼 모리슨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인 ‘머드바운드’(Mudbound)의 촬영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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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바운드’는 힐러리 조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흑인과 백인이 미시시피 주 시골에 돌아오면서 각각 인종차별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상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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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에 시작된 오스카 시상식은 그동안 촬영상 부문에서 651명의 후보를 올렸다. 레이첼 모리슨은 그중 유일한 여성 촬영감독이다. 2018년 오스카 시상식촬영상 후보에 오른 다른 작품은 '블레이드 러너 2049', '다키스트 아워', '덩케르크',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등이다.

한편, ‘머드바운드’는 넷플릭스에게도 최초의 기록을 갖게 해준 작품이 됐다. 2년 전, 넷플릭스는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으로 오스카를 노렸지만,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머드바운드’는 오스카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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