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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0일 08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0일 09시 21분 KST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임박했다

Senator Dick Durbin (D-IL) (C) arrives at Democratic Party caucus meeting on Capitol Hill in Washington, U.S., January 19, 2018. REUTERS/Yuri Gripas
Yuri Gripas / Reuters
Senator Dick Durbin (D-IL) (C) arrives at Democratic Party caucus meeting on Capitol Hill in Washington, U.S., January 19, 2018. REUTERS/Yuri Gripas

*업데이트

미국 연방정부가 결국 '셧다운' (일시 업무정지) 상황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국방과 교통, 보건 등의 필수분야를 제외한 연방정부의 업무는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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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감시간은 한 시간도 안 남았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 셧다운이 임박했다.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셧다운을 막기 위해 미국 상원에서 이루어진 범정부 임시 예산안 표결이 의결 정족수인 60표를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마감시한은 한국 시각으로 20일 오후 2시다. 그 사이 타결이 안되면 연방정부의 업무는 일시 정지된다.

지금 미국 의회를 멈추게 만든 중요 이슈 중 하나는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이다. 민주당은 정부가 폐기한 이 프로그램을 다시 가동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이민 관련 법안과 멕시코 국경 장벽 관련 예산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멀 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DACA는 지금 비상상황에 놓여 있지 않다”며 “지금 당장 이 두가지를 하나로 묶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