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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9일 10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19일 10시 36분 KST

여자 알바생 머리를 망치로 내리치고 도망간 남자가 드디어 붙잡혔다

한겨레

14일 부평역 인근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편의점 여자 알바생의 머리를 망치로 수차례 내리치고 도망간 남자가 드디어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사건 발생 5일 만인 19일 용의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기도 일산에 사는 46세 남성이었다.

A씨는 19일 정오께 경기도 일산의 한 길가에서 경찰에 체포된 직후

"내가 범행했다"

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산 자택에서는 A씨가 범행 당시 입었던 롱패딩과 모자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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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포착된 A씨의 범행 30분 전 모습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죄명을 '살인미수'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가 경찰 관계자의 발언을 전한 바에 따르면,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한) 피해자의 건강 상태가 아직 좋지 않고 계속 두려움에 떨고 있어, 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이며 "피의자와 피해자가 일면식이 있는지 등 범행 동기를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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