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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5일 07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15일 07시 15분 KST

KFC에서 음료수를 남보다 더 많이 마실 수 있는 방법

KFC등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는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 음료 전용 컵을 준다. 이 컵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음료를 받아마실 수 있다. 때로는 여러 음료를 섞어서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탄산음료를 너무 사랑하는 한 KFC고객이 남들보다 더 많이 음료를 마시는 방법을 찾았다.

1월 13일, 영국 ‘메트로’는 캐나다의 라디오 DJ인 앤디 콜이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남자는 KFC에서 자신의 컵에 음료를 따르는 중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의 손에 있는 건 컵이 아니다.

KFC에서 치킨을 주문할 경우 받게 되는 치킨 통이다. ‘메트로’는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이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했지?”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을 공개한 앤디 콜은 이렇게 평가했다. “우리가 체커(상대방의 말 뒤에 있는 칸이 비어 있을 경우 그 말 위로 뛰어올라 그 말을 잡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게임)를 하고 있는 동안 이 친구는 체스를 두고 있어.”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KFC 캐나다지사도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그들은 “우리는 단지 이 고객이 (음료를 따르기 전에) 먼저 치킨을 빼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그래도 제공된 음료 전용 컵을 사용해달라고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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