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8년 01월 08일 15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08일 15시 37분 KST

"청와대, '위안부 합의 10억엔' 일본에 돌려준다"

the

청와대가 일본측이 전달한 출연금 10억엔을 일본에 다시 돌려주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고 JTBC가 보도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일본이 준 10억 엔을 다시 돌려주라고 요구해왔다. 청와대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 돈을 일본 정부에 반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측은 "아직 공식 발표는 안했지만 그런 기조는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합의 폐기를 의미한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이 보여온 입장으로 볼 때 반환받지 않겠다고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10억엔을) 예탁해놓고, 나중에 한일관계가 풀리면 그때 (반환을) 다시 논의를 하면 된다"며 "일본이 어떻게 나오든 관계없이 우리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