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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5일 11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05일 11시 54분 KST

tvN 토크쇼 '택시'가 슬그머니 종영됐다

tvN의 10년 장수 토크쇼 '현장토크쇼 택시'가 소리소문없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TV REPORT'는 tvN 관계자가 "'택시'가 지난해 종영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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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도 "'택시'는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이었으나 10년 맞아 재정비를 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면서 폐지됐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일자 tvN측은 "'택시'는 폐지가 아닌 시즌 종영"이라며 "(새 시즌 계획은)아직 없다"고 밝혔다. 'OSEN'은 tvN 관계자가 ""택시'가 지난해 종영됐고 현재로서는 후속 방송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택시'는 지난해 11월1일 방송된 501회 이후 제작되지 않았다. 당시 '택시'는 10주년, 500회 기념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 로케이션 특집 '택시 in LA' 3부작을 방송했다. 그러나 이후 제작이 중단됐다.

2007년 9월8일 첫선을 보인 '택시'는 지난 10년간 1천여명의 스타를 태우며 달려왔다. 첫회 0.9%(가구 시청률 기준)에서 출발, 2011년 1월20일 배우 현빈이 출연했을 때는 6.132%까지 시청률이 오르기도 했다.

이영자와 김창렬이 처음 운전대를 잡았고, 이후 이영자-공형진, 김구라-전현무 체제를 거쳐 이영자-오만석 MC로 마지막 3년간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