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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4일 10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04일 10시 42분 KST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위안부 합의는 파기 포함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피해 당자사들 요구로 12·28 위안부 합의가 파기될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 "모든 가능하다. 그렇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도 충분한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장관은 "일본은 끈질기게 (12·28 합의 재협상은 없다는) 그 입장을 지금 고수하고 있다”며 “일본하고 어떻게 이 어려운 고비를 풀어나가느냐가 외교부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내용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12월 27일 위안부 합의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고 문대통령이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말한 이후 지원 단체들과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후속 조처 마련을 검토해왔다.

한편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로 위안부 피해자 8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며 12·28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 당사자의 의견이 배제된 합의였다며 사과를 했다. 그는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합의를 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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