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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16시 03분 KST

갓 시작한 커플에게 이상적인 '만남 횟수'가 있다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방법은 일주일에 두번만 보는 것이다." 심리 전문가들이 커플이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만나는 횟수를 줄이라고 조언했다.

연인 관계의 초창기엔 새로운 사람을 본다는 흥분감 때문에 상대방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지지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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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정신과 의사이자 '당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방법'의 저자인 스콧 캐롤은“행복한 관계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첫 한 달 동안은 상대를 일주일에 두 번만 보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캐롤은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야 잠재의식에서 여과된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그 깊은 감정을 통해 연인에 관한 중요한 점들과 문제점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임상심리학자인 세스 마이어스도 "새로 만나는 연인을 너무 자주 보는 것은 장기적으로 당신의 관계를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마이어스는 "초반에 관계를 망치는 요인 중 하나는 서두르는 경향"이라며 "일부 연인은 자주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으로 친밀한 관계 구축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사랑으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마이어스 박사는 "상대에 대한 강렬한 감정을 너무 빨리 경험하는 것의 문제는 상대를 믿을 수 있다는 환상이 생긴다는 것"이라며 "사람은 상대를 제대로 알기까지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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