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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09시 10분 KST

지하철 7호선이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된다

뉴스1

서울지하철 7호선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연장선이 2028년 개통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9일 7호선 청라연장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사업성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다.

1 이상의 값이 나와야 하는 비용대비편익(B/C)은 1.1이, 0.5 이상이 나와야 하는 경제·정책성·지역균형발전 평가 치수인 분석적 계층화법(AHP)은 0.561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졌으며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를 건설하는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1조3045억원이다.

독골사거리, 루원시티·가정지구, 중봉지하차도, 시티타워, 국제업무지구, 청라국제도시 등 인근에 6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2021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완공 계획이다.

2006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당초 B/C 값이 0.29~0.56밖에 나오지 않아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지난 대선 때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약에 포함되면서 불씨가 살아났고 인천시가 경제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면서 경제성·사업성 기준을 통과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사업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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