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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06시 01분 KST

구세군 자선냄비에 5천만원짜리 수표 석 장이 등장했다

잠실 롯데백화점 앞에 설치된 자선냄비에서 5천만 원짜리 수표 석 장이 등장했다. 구세군은 어제(26일) 냄비에 담긴 기부금을 세다가 한데 접혀 있는 5천만 원짜리 수표 3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구세군은 일반 지폐에다가 수표를 싸서 넣었기 때문에 모금 당시에는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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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따르면 해당 수표는 지난 9월 1일 경기 남양주의 한 은행에서 발행된 수표로 일련번호도 나란히 이어졌다고 한다. 김기석 구세군 모금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기부자의 신원 확인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1928년 첫선을 보인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사상 최고액수다. 2011년 서울 명동에서 한 60대 남성이 편지와 함께 1억 1천만 원짜리 수표가 든 봉투를 기부한 것이 종전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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