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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5일 07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2월 25일 07시 44분 KST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가 전한 '산타 할아버지의 서울 방문 시각'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추적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아래는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운영하는 'NORAD Tracks Santa'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 서비스에 따르면, 산타는 24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상공을 통과했으며 25일 정오 현재에는 캐나다를 방문 중이다.

이 게시물에는 '산타가 북한은 안 간다' 등등의 댓글이 달려 있다.

NORAD가 난데없는 '산타 추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어린이가 당시 NORAD의 전신인 콜로라도스프링스방공사령부(CORAD)의 해리 숍 대령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산타와 통화하고 싶다"고 말한 데서 비롯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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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의 한 신문에 산타 전화번호를 소개한 백화점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는데, 번호가 잘못 기재된 바람에 엉뚱하게도 구소련의 핵 공격에 대비해 상공 감시 임무를 맡고 있었던 사령부 직통전화로 연결된 것이다.


아이를 실망시키기 싫었던 숍 대령은 레이더를 체크해 산타의 위치를 알려줬다.이렇게 시작된 임무는 NORAD로 해마다 이어져 군인뿐만 아니라 1천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연합뉴스 12월 25일)

산타와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