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8일 11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01일 09시 29분 KST

비트코인에 대해 직접 물어보니, 놀라운 대답이 나왔다

HUFFPOSTKOREA PS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뜨거운 감자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 분위기는 어쩐지 조용한 느낌? “비트코인, 비트코인” 하며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데, 당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속 시원히 대답해주는 경우는 드물다.

그럼에도 모르고 넘어가긴 찝찝할 것. 지난 2016년, 비트코인 거래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이 세계경제포럼서 세계를 바꿀 기술로 선정되기도 했으니까. 이쯤 되면 슬슬 불안해지지 않는가. ‘혹시 나만 모르나? 이미 너무 뒤처진 걸까?’ 하고. 그런 당신을 대신해, 직접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기 전, 비트코인에 대한 느낌은 영상으로 짚고 가자. 주인공이 무려 배우 이동욱인데, 영상에서 보듯 ‘4000년 넘게 사용해온 화폐가 암호화폐가 된다면?’ 그 변화의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토대와 대책이 마련되는 게 급선무다. 멈춰선 사람들 속 앞서가는 이동욱이 주목받는 이유도 그의 외모 때문이라기 보단, 그 모습이 미래를 준비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일 것. 코인원은 ‘Multi-layered Security’ 시스템하에서 쉽고 편리한 해외송금 및 안전한 비트코인 거래를 도와주는 국내 3대 거래소 중 하나다.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거래소 순위 10위권 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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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다음 심층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 중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실제로 이곳에서 거래를 해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트코인, 어디까지 알고 있나?’ 직접 물어보니..

20~30대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30명 대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어느 정도로 알고 있는지’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다수가 뉴스나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결코 놀랍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고 응답한 8명을 분석해봤더니, 모두 ‘30대 직장인 남성’이었다. 이들이 일반적인 관심 이상으로, 관련 정보 및 동향을 꿰뚫고 있는 이유는 모두 비트코인을 직접 거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비트코인 채굴(마이닝)을 하고, 이더리움 등 타 암호화폐를 추가로 거래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음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전부 공유하니, 비트코인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높이는 데 어느 정도 참고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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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주제로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58%)

실제로 비트코인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물었더니, 이를 주제로 주변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 이상을 나눴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이더리움 등 관련 용어의 뜻을 알고 있다’는 응답(35%)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주변에 비트코인을 거래한 사람이 있는가?’ 질문에 80%가 ‘있다’고 답변했다. 주변 사람들과 비트코인을 주제로 나눈 대화를 통해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지인이 누구인지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설문 참여자 중 70%는 ‘비트코인이 안정적일 경우, 거래할 의사가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 거래 의사 결정 시, ‘네이버 검색’, ‘뉴스 기사’, ‘인터넷 후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주변 사람의 의견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장인 A씨(32, 남)는 “주변에서 얘기가 많이 나와서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또 30대 직장인 B씨(31, 여)는 “주변 지인이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어서 관심이 있다”면서도 “정부 규제가 시작된 상황에서 시도하고 싶진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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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사기다?’ 응답자 62%는..

지난 9월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비판했다. 최근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 비트코인을 두고 “’바다이야기’처럼 도박과 같다”고 했다. 사람들의 의견은 어땠을까? 응답자 62%는 ‘사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화폐를 대체할 것 같은가?’ 질문에는 66.7%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다만, 화폐를 대체하지는 않아도, 미래에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견해가 많았다. ‘비트코인은 미래에도 존재할 것’이라는 응답이 46.7%를 차지했다. ‘사라질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16.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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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한 의견을 종합해 ‘키워드’를 꼽아봤다.

구체적인 의견을 종합해 크게 4가지 #투자_혹은_투기 #화폐로서의_가치 #리스크 #정부규제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 거래 경험 유무에 따라서도 의견이 나뉘었다. 비트코인을 거래해본 적이 없는 응답자들은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가치가 불안정하고, 가격변동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20대 공무원 C씨(28, 남)는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왜 가치가 있는지, 그 가치 어느 정도인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근 ‘묻지마 투자’ 등 투기의 대상이 되고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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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트코인 거래자 30대 직장인 D씨(30, 남)는 “화폐는 거래가치만 보존된다면 그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블록체인의 특징 상, 문제가 발생할 시 시장에 적극 개입해 이를 중재할 주체가 없다는 것이 미래의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동의, 통제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거나, 정부 규제에 대한 우려 섞인 기대를 표한 응답자들도 여럿 있었다.

“진작 사뒀으면 좋았을텐데..”

솔직한 답변도 눈에 띄었다. “누군가 비트코인 투자 비법을 알려줘서 나도 한몫 챙기고 싶다”, “요즘 유행인 것 같다. 하지만 이미 나는 글렀다”, “로또보다 현실적” 등 비트코인을 투자 수단으로 보고 이 대열에 끼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있었다. 반면, “불나방”,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 듯”, “이상적인 제도이나 이기심으로 망할 제도” 등의 의견까지. 비트코인 거래 유무와 관계없이, 응답자 대부분이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예상보다 깊은 관심을 가진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끝으로 비트코인의 특징을 요약했다.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암호화폐이다. 2008 금융위기 정부와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그 대안인 암호화폐가 등장했다는 견해가 많다. 창시자 나카모토는 "통화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의 돈을 보관하고 언제라도 이체해줄 것이라고 신뢰되어야 한다. 그러나 은행들은 신용 거품의 물결 속에서 준비금으로는 거의 보관하지 않은 채 우리의 돈을 과잉 대출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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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0년간 최대 발행량은 2100만개로 한정돼, 블록체인을 생성하는 대가로 받는 비트코인의 양인 대략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들 게 돼있다.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어 화폐대량 생산 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등의 이슈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비트코인 거래 시 네트워크 상 거래장부에 작성해야하는 암호키만 기억하고 있다면 온라인을 통해 어디서든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투명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정보가 아닌 숫자와 문자로 이루어진 고유의 주소로 기록돼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로 인해 테러, 마약 등 불법적인 일에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보완해야할 점으로 꼽힌다.

비트코인 거래소는?

세계최초 블록체인 4D존 ‘코인원 블록스’ 오픈

여의도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암호화폐 오프라인 거래소 코인원에서는 암호화폐 전자지갑 “하드월렛” 구매가 가능하다. 비트코인 ATM 체험, 전문 상담사와 관련 정보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배상책임 보험 가입

국내 최초 사이버 배상 책임 보험 현대해상 ‘뉴사이버시큐리티’ 보험 가입해 개인정보유출, 데이터 손실 등 암호화폐 거래 중 발생 가능한 사이버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최고 수준의 다중 보안

국내 유명 화이트해커팀 그레이해쉬(Grayhash)와 제휴를 맺고 발생 가능한 해킹에 대비한다. 전문 보안업체 SK 인포섹과 제휴하여 보안관제 시스템도 이용중이다.

이외, 편리한 해외송금 결제 서비스 도입, 선별적 암호화폐 도입

블록 체인을 이용한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 도입해 해킹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전세계 어디든 간편하게 해외송금 가능하다. 또, 자체 기준을 가지고 미래 가치가 어느 정도 보장된 암호화폐만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