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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 05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2월 20일 13시 27분 KST

밤사이 이 쏘렌토 차량에서 사라진 것들

타이어 도난은 전통적으로 '자전거'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자동차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bicycle thief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모(40)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쏘렌토 차량을 발견했다. 그는 미리 준비한 공구를 이용해 이 차량 타이어 4개를 모두 훔친 뒤 자신의 차량에 갈아 끼웠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양씨를 붙잡았다. 양씨는 "타이어가 낡아서 교체하려고 했는데 마침 새 차에 같은 사이즈 바퀴가 끼워져 있었다"며 "타이어 교체비용이 부담돼서 그랬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양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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