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04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09일 11시 55분 KST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던 꽤 특별한 이유가 공개됐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에는 TV만 틀면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이 나올 정도로 여행이 핫 트렌드였다. 가지 못해 아쉬웠어도, 이미 떠나 봤어도, 앞으로 갈 예정이라도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여행’. 새로운 설렘과 동시에 다시 일어설 기운을 주는 ‘여행’은 가장 현실적인 누구나의 꿈이 됐다. 하지만, 일상에 치여 당장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도, 여러 현실적 조건 탓에 마음을 접길 반복했을 것. ‘101 in the SKY’ 앱으로 만날 수 있었던, ‘당신이 떠나야 할 101가지 이유’ 이벤트는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았나 보다. 하늘에 뜬 감성적인 멘트를 찰칵 찍은 뒤, 각자 떠나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 공유하면 됐으니. 그렇다면, 올 한 해 사람들을 그토록 떠나고 싶게 만들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약 천 명의 참여자들이 꼽은 공감 만점의 떠나야 할 이유를 5가지로 분류해봤다. 오는 2018년 우리도 멋지게 떠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1.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모든 여행은 ‘허니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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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동반자 1위는 역시 단연 배우자. 현실 부부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꿈처럼 행복했던 신혼여행의 기억 때문에 아직 같이 산다는 사람 많다. 설렘 가득한 시기 함께 두 눈에 담았던 밤하늘, 허리에 찰랑거리던 이국의 바다, 낯선 거리에서 마주 잡았던 손, 서로 입에 넣어주었던 진미에 대한 추억은 두 사람의 영혼에 직접 새겨져 있을 테니. ‘여행’은 올해도 멀어진 관계를 돌려놓기 충분했다.

2. 불금의 야근, 주7일 집안일에 비행기 표를 검색하는 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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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원인’ 중 1위는 ‘인간관계’, ‘한국 기업문화 중 무엇이 나쁜가’라는 질문에서 1위는 ‘당연시되는 야근’이다. “먼저들 퇴근해, 난 야근할 테니.” 툭 던지고는 밤늦도록 듣도 보도 못한 아재개그를 시전하시는 부장. 이럴 때마다 훌쩍 해외로 떠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늘 ‘회사인간’에서 탈출하고픈 우린 언제나 행복한 일탈을 꿈꾸며 셀프 위로한다.

3.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꿈, 그곳에서는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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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금 당장은 주 6일 출근, 밤 11시 야근이 간절한 이들도 있다. “귀하의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작하는 메일을 매번 받아야 하는 청춘들. 취준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포기한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행’(57.4%·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그래도 당신이 떠나야 할 때는 바로 지금, 합격통지서를 받기 전이다. 당신의 소중한 하루 속엔 더 큰 꿈이 숨어 있을테니.

4. 홀로 떠있는 달이 내 마음을 건드렸다,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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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스포츠카도 아닌데, 매분 매초 시속 180km로 달려왔다. 그러느라 찬찬히 주위를 살펴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기는커녕 코앞에 있는 풍경도 놓치고 말았다. 이때 사람들은 잠시 삶의 브레이크를 밟고 홀로 조용히 쉼표를 찍을 필요를 느낀다. 혼밥·혼술에 이어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혼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5. 내가 좋아하는 영화, 즐겨 듣던 음악, 화려한 뮤지컬에 흠뻑 빠져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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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즐기기 위한 여행도 늘고 있다. 뮤지컬을 보기 위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로, 우동을 먹기 위해 일본 가가와현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기 위해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아간다.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 끗의 묘미가 있기 때문. 그래서 떠나는 상상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 멋진 예술가와 사색하는 철학자가 된다.

이처럼 올 한 해도 어딘가로 떠나야 할 이유는 충분했다. 그러니 이제 희망을 마음속에만 담지 말고 당당히 외쳐보자. 나도 훌쩍 떠나고 싶다고. 다음은 내 차례라고. 인스타그램 @letmego101 계정에 당신의 소원을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대나무숲이 열렸다. 2018년 대한항공 ‘101 위시트리 이벤트’ 안내에 따라 ‘101 in the SKY’ 앱을 다운로드하고, 화면 속 하늘에 떠 있는 질문을 선택해 당신의 소원을 응답하자. 그 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1명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 101명에게는 피자+파스타 세트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당장 해외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무리가 있다면 대한항공이 선물하는 국내선 항공권으로 가볍게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 당신이 떠나야 할 이유를 사랑하는 이에게, 가족과 친구에게, 직장상사와 동료에게 마구마구 들려주자. 그들도 아마 똑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줄 것이다.

끝으로 올해 대한항공이 ‘101 in the SKY’ 앱을 통해 진행했던 ‘당신이 떠나야 할 이유’ 캠페인이 오는 2018년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마시길. 특히 매일 매일의 일상을 열심히 보내느라 떠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 보내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편안한 하늘을 배경 삼아 전달해 왔다. 게다가 AR 증강현실이라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유쾌한 참여의 재미를 끌어낸 이벤트로 이목을 끌었다. 2018년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각각의 공감대를 불러낼 수 있는, 성별, 연령별로 맞춤형 메시지로 찾아간다. ‘나의 여행 발자취’ 기능이 제공되는 것도 특징인데, 당신의 여행 기록 관리 및 공유를 위한 기능이 제공되고,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을 위한 여행지 소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AR 토퍼’는 인스타그램 대세인 토퍼를 따로 주문 제작 및 배송받을 필요 없이, 101 APP에서 AR로 띄워서 당신만의 여행을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로써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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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말하듯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다.” 떠나는 것을 두려워 말자. 달리는 삶을 잠깐 멈추고 떠날 용기가 있어야, 지금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용기 또한 생겨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