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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 08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2월 14일 09시 01분 KST

MB가 측근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최근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한 일에 잘못이 없다.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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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기획관급 이상 인사 30여 명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우리가 열심히 일했으니 최근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당당하게 임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이 전 대통령이 "모두 국가정책에 관한 일인데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들이 어떻게 하든 우리가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모임에는 MB 정부 때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해 김효재 전 정무수석, 김두우·이동관 전 홍보수석, 정동기 전 민정수석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