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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05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1월 22일 05시 55분 KST

제니퍼 가너가 "모든 남성이 유죄라고 가정할 수는 없다"고 말하다

제니퍼 가너가 할리우드 성추행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할리우드 외신협회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모든 남성을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 모든 남성이 나쁜 짓을 한, 죄지은 사람이라고 가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정당한 절차가 중요하다. 그런 절차가 지켜져야 한다."

그러면서도 성추행·폭행 관련한 사실이 피해자들을 통해 계속 밝혀져야 한다는 게 가너의 입장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 문제가 폭로돼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이다.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몹시 어려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jennifer garner

별거 중인 가너의 남편 벤 애플렉도 성추행 문제로 최근에 뉴스에 올랐다. 지난달, 배우 힐러리 버튼은 벤 애플렉이 2003년 MTV 방송 중 자기를 더듬었다고 말했다. 애플렉은 곧바로 자기 잘못을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그런데 성추행 관련해 애플렉의 이름이 지난주에 또 언급됐다. 그가 영화 '저스티스 리그' 홍보 와중에 성희롱성 농담을 했다는 비난이 일었다. 며칠 뒤, '레이트 쇼'에 출연한 애플렉은 자기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진지한 질문이었지만, 좀 불편한 질문이기도 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그렇게 어색하게 웃었다. 곤란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애플렉은 "이런 문제를 폭로하는 사람들을 믿고 지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여성이 자기의 권한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는, 성추행이 덜 있는 그런 사업체를 만들어야 한다. 성추행 사례를 아무 걱정 없이 공개적으로 밝힐 수 있는 체계가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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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