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11월 02일 13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1월 02일 13시 38분 KST

고영주가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장에서 물러난다

뉴스1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고영주 이사장의 퇴진이 확정됐다.

뉴스1에 따르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일 19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고영주 이사에 대한 해임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안건은 현 여권 추천인사인 유기철, 이완기, 최강욱 등 3인의 이사가 지난달 23일 제출한 것으로 이날 표결이 이뤄졌다.

당초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 안건과 이사직 해임 안건이 동일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야권 추천인 김광동 이사의 항의로 두 안건을 분리·상정해 표결했다.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 안건에 대해 방문진 이사들은 비밀투표 결과, 찬성 5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그 뒤 이어진 해임 안건도 비밀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5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고영주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 불참했다.

방문진은 이사회에서 후임 이사장으로 이완기 이사를 선임했다.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