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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0일 07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9월 20일 07시 51분 KST

'공관병 갑질' 박찬주, 갑질 아닌 뇌물수수로 구속 영장청구됐다

뉴스1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은 박찬주 대장에 대해 군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검찰단이 어제 박 대장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당초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이슈가 됐으나 정작 다른 혐의가 불거져 구속 영장이 청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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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9월19일 보도에 따르면 "압수수색과 계좌 추적 과정에서 박 대장과 민간 고철업자 사이의 수상한 돈 거래와 향응 제공 정황을 포착했다"며 "군 검찰은 박 대장이 민간 고철업자의 사업 편의를 봐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고철업자는 박 대장이 재직했던 2작전사령부의 입찰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박 대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관병에 대한 불합리한 지시와 인권 침해 행동 등 박 대장의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민간 검찰로 사건을 이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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