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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4일 17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9월 14일 17시 30분 KST

애니메이션 '은비까비' 만든 김대중 감독이 향년 72세로 별세하다

애니메이션 '2020 우주의 원더키디'와 '은비까비' 등을 만든 김대중 감독이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OSEN은 간암 투병 중이던 고인이 "지난주 쓰러진 뒤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4일 오전 8시 40분"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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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우주의 원더키디' 포스터.

고인은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새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해외 애니메이션의 하청 작업을 하기도 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故 김대중 감독이 만든 '2020 우주의 원더키디'는 프랑스 칸 필름마켓 TV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체는 고인이 "두 달 전까지도 콘티 작업을 하는 등 창작에 매달렸다"고 전했다.

한편, OSEN에 따르면 빈소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