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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01일 05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9월 01일 05시 45분 KST

대형 폐기물 버릴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GaudiLab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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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있는 가구나 가전제품등을 버릴 때는 먼저 주민센터에 가야한다. 버리고 싶은 물건의 품목과 크기, 배출 예정일 및 장소를 알린 후 처리비용을 내면 신고필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이 신고필증을 버리려던 물건에 붙여 지정된 배출장소에 옮기면 된다. 그런데 머지 않아 대형 폐기물을 버릴 때 주민센터에 갈 일이 사라지게 될 예정이다.

8월 31일,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정용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이 사업의 이름은  ‘인공지능 객체인식 기반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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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파 등의 대형생활폐기물을 버리고 싶은 주민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폐기물을 찍어 전송하면 된다. 이때 각 자치단체의 인공지능 서버가 사진에서 폐기물의 종류와 크기를 인식하고 처리 비용을 주민에게 알려준다. 주민이 어플에서 비용을 결제한 후에는 수거업체가 배출된 대형생활폐기물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수신해 수거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S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은평구청의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행정안전부는 은평구 대상 시범 사업을 통해, 서비스 모델 검증·보완 후 전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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