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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0일 17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8월 10일 17시 49분 KST

제천 '누드 펜션' 운영자가 형사 입건됐다

지난 3일, 논란 끝에 폐쇄된 충북 제천시 '누드 펜션' 운영자가 형사 입건됐다. 해당 펜션을 숙박업소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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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10일, 충북 제천경찰서가 "공중위생 관리법 위반 혐의로 누드 펜션 운영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운영자 A씨는 지난 몇 년간 나체주의(누디즘)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숙박영업을 해온 바 있다.

SBS뉴스에 의하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펜션을 숙박업소로 운영한 건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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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펜션은 지난 2008년, 농어촌민박사업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하다 3년 뒤 폐업 신고를 했으며, 그 후에는 별다른 영업 신고 없이 운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들은 누드 펜션 운영에 반대하며 집회를 여는 등 거세게 항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