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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4일 06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7월 14일 06시 44분 KST

세계인들은 미국과 중국 중 어떤 나라를 더 좋아하나

U.S. President Donald Trump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R) meet on the sidelines of the G20 Summit in Hamburg, Germany, July 8, 2017.  REUTERS/Saul Loeb,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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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 Donald Trump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R) meet on the sidelines of the G20 Summit in Hamburg, Germany, July 8, 2017. REUTERS/Saul Loeb, Pool

지금 세계를 이끌어 가는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다. 그렇다면 세계인은 어떤 나라를 더 좋아하거나 싫어할까.

뉴스1은 7월 13일 CNN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인기가 막상막하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 업체 퓨(Pew)가 38개국 4만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막상막하다. 미국에 우호적인 사람은 49%, 중국에 우호적인 사람은 47%였다.

퓨에 의하면 중국에 우호적인 답변을 한 사람들의 국적은 러시아나 아프리카 국가가 많았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이 최근 적극적으로 원조를 한 지역이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동아시아 디렉터는 이를 "세계적인 위상에 있어서, 돈으로 좋은 이미지를 살 수 있다"고 해석했다.

적대적인 감정은 미국이 더 높았다. 미국에 적대적인 사람은 39%, 중국에 적대적인 사람은 37%였다. 뉴스1에 의하면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이 가장 크게 하락한 국가는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드 배치를 둘러싼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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