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06월 26일 07시 11분 KST

쓰촨성 산사태 현장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

쓰촨성 산사태 현장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CGTN)


한편 24일 새벽 중국 쓰촨성 마오(茂)현 신뭐(新磨)촌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시신 10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25일 밤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당초 실종자로 알려졌던 15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실종자는 이날 오전 118명에서 오후 93명으로 줄었다. 실종자 명단을 바탕으로 연락을 취한 결과, 15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사고 당시 마을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산사태로 매몰된 실종자 93명은 지금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

앞서 24일 오전 5시 45분 쓰촨성 티베트 자치주 마오현 골짜기에 있는 신뭐촌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수로 2㎞와 도로 1.6㎞가 매몰됐으며, 62가구가 거주하는 마을 전체가 토사로 뒤덮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