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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6일 06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5월 26일 06시 16분 KST

에마뉘엘 마크롱이 강력한 악수로 도널드 트럼프를 완전히 제압했다 (영상)

이것은 엄청난 악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를 앞두고 프랑스의 새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두 정상의 악수를 놓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워싱턴포스트의 백악관 담당기자 필립 루커는 이 장면을 이렇게 묘사했다. "검정색 수트와 푸른색 타이(트럼프의 타이는 좀 더 두꺼운 감청색이었고, 마크롱의 타이는 얇은 네이비색이었다) 차림을 한 두 대통령은 미국과 프랑스 국기 앞에 놓인 크림색 앤티크 암체어에 앉았다. 두 사람은 꽤 오랫동안 악수를 했다. 둘은 각자의 손을 상당히 강하게 잡았고, 손가락 마디는 하얗게 변해갔고, 이를 악물었으며, 얼굴은 굳어졌다."

이 강렬함을 보라.

trump macron

trump ma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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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마크롱의 손아귀에서 두 번이나 벗어나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트럼프의 악수가 그동안 얼마나 화제가 됐는지 감안하면, 프랑스의 새 대통령이 이만큼 준비되어 있었다는 건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역시 완벽한 대처법을 보여준 적이 있다.)


* 이글은 허프포스트US의 Trump’s Hands Are No Match For Emmanuel Macron’s Shak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트럼프 마크롱,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