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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5일 16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5월 25일 16시 44분 KST

"호남 총리 아닌 강남 총리" 이언주 비판에 대한 이낙연의 반응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호남총리가 아닌 강남총리가 어울린다'며 비판한 것을 에둘러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당 논평에서 호남 총리가 아닌 강남 총리라고 얻어맞았는데 이렇게 빨리 출세해도 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전날(24일) 인사청문회에서 계란 한판을 3000원으로 답했던 것에 대해서는 "계란 한판을 10개, 한줄로 생각했다. 제가 계란을 줄로 사는데 그래서 3000원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은 논평을 내고 "과거 정몽준 전 의원의 버스비 70원 논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발언이었다"고 비판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의 한 장면을 침소봉대하지 말라"는 논평을 내며 이를 반박했다.

평소 야당과의 '막걸리 소통'을 언급해온 이 후보자는 전혜숙 민주당 의원에게 막걸리 한병 가격을 묻는 질문을 받자 "전남에선 1500원에 팔고 서울에서는 1350~60원에 판다"며 웃으며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