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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3일 07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5월 13일 07시 38분 KST

김주하가 '문재인의 커피' 댓글을 소개했다

뉴스1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들과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참모진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장면이 이전 정부의 권위적인 모습과 대비된다는 평이 많았다.

이번엔 좀 다른 시각이 등장했다. 김주하 앵커는 5월 12일 방송된 MBN '뉴스8' 중 '이 한장의 사진' 코너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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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새 대통령은 유난히 커피를 사랑한다고 하죠. 직접 원두를 볶고 내릴 정도라고 하니까요.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올라온 댓글도 다양합니다.

커피 대신 국산차를 사랑했으면 하는 바람부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까지….

국민들이 대통령을 사랑하면 할수록 기대하고 바라는 건 더 많아지나 봅니다." (5월12일, MBN '뉴스8')

김 앵커는 화제가 됐던 모습보다는 테이크 아웃 커피의 문제점 등을 끄집어 냈다. 김 앵커가 "국민들이 대통령을 사랑하면 할수록 기대하고 바라는 건 더 많아지나 본다"고 애정섞인 비판임을 이야기 했지만 네티즌들은 김 앵커의 소개에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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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커피 사랑은 이전부터도 유명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문재인 대통령의 단골 커피숍 주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마은식 클럽에스프레소 대표는 문 대통령의 커피 관련 일화를 소개하며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마 대표는 "문 후보는 하루에 (커피숍에) 3번씩 왔다. 그리고 원두도 사 갔는데, 콜롬비아 4·브라질 3·에티오피아 2·과테말라 1 항상 이렇게 브랜딩을 해갔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그때부터 이걸 문재인 브랜딩이라 생각했다"며 "이 브랜딩 비율은 20년 이상 아니 30년 이상 커피 마니아들만 아는 브랜딩 비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