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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6일 07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5월 06일 08시 12분 KST

귀를 의심하게 하는 홍준표의 '욕설 유세'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이번에는 합동 유세 도중 '욕설'을 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본인을 되돌아보기보다는 언론을 탓한 것이다.

뉴스1에 따르면, 홍 후보는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광장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언론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 언론, 여론조사 기관이 모두 좌측으로 싹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언론에 3일 만이라도 공정하게 하라고 호소했다.


내가 집권하면 어쩌려고 이 지랄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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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랍게도 홍 후보가 공개 석상에서 언론을 향해 욕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다. 지난달 30일에도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언론이 온갖 지랄을 한다'고 표현한 바 있다.

홍 후보는 이날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언론에서 겁이 날 것"이라며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을 다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을 손보겠다는 의미처럼 들린다.


(중략)


홍 후보는 "우리나라 언론환경, 여론조사가 자기들끼리 짜고 한다. 어떻게 하면 홍준표를 비틀까 한다"며 "어느 유명한 여론조사 기관은 얼마 전까지 (내 지지율이) 8%였다. 내가 집권하면 없애버린다고 했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5월 1일)

홍준표의 센터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