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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9일 11시 19분 KST

트럼프가 "한국이 사드비용 대라"고 재차 말했다

US President Donald Trump walks after arriving on Marine One on the South Lawn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DC, April 28, 2017, following a trip to Atlanta, Georgia. / AFP PHOTO / SAUL LOEB        (Photo credit should read SAUL LOEB/AFP/Getty Images)
SAUL LOEB via Getty Images
US President Donald Trump walks after arriving on Marine One on the South Lawn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DC, April 28, 2017, following a trip to Atlanta, Georgia. / AFP PHOTO / SAUL LOEB (Photo credit should read SAUL LOEB/AFP/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한 지 하루 만에 이를 또다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100일을 맞아 미 일간 워싱턴타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그 돈을 왜 내야하느냐?"라고 반문하며 "그것(사드)은 세계 최고의 방어 시스템이다. 즉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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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중히 말하건데 나는 그들이 비용을 대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주장을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사드 배치 비용을 10억 달러로 추산하며 한국이 이를 내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비공식 브리핑에서 "어느 시점에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