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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8일 05시 55분 KST

부엉이의 다리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길다(사진)

'두산백과’에 따르면 부엉이는 “일반적으로 굶고 짧은” 다리를 가졌다고 한다. 사진과 영상으로 부엉이를 봤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나뭇가지에 발을 걸치고 큰 눈을 뜬 채 사방을 주시는 부엉이는 정말 짧은 다리를 가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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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엉이의 다리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길었다.

4월 2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레딧’(Reddit)을 통해 소개된 2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엉이와 다를 게 없다. 부엉이는 큰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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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부엉이의 몸에 난 깃털을 들어 올리자 그의 놀라운 다리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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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깃털에 가려져 있었을 뿐 몸의 절반 정도에 달하는 길이의 다리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이는 이 사진을 보고 “부엉이는 90%의 깃털과 10%의 부엉이 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다. 비율로 보자면, 타조와 다를 것도 없을 듯. 다만, 다리 길이를 들킨 부엉이의 표정을 보면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자신의 깃털을 함부로 들어 올린 게 기분 나쁠 수도.

이 부엉이는 일본의 라디오프로그램인 'FM 노스웨이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부엉이의 다리를 볼 수 있는 다른 사진들이다.

부엉이의 다리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