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04월 27일 08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4월 27일 08시 29분 KST

안철수도 드디어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도 드디어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는 오늘(27일) 오전 제주 민속오일시장장 유세 후 기자들을 만나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딱 두 문장인데, 두 문장 사이의 간극이 크다.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찬반 사안이 아니다"라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동성결혼 합법화는 반대한다"고 하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싶다.

"동성애는 찬성 또는 반대, 허용 또는 불허 사안이 아니다"

"동성결혼 합법화는 반대한다"

한편, 안철수 후보 측 관계자들은 일관되게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은 26일 국민일보에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동성애와 동성결혼,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갖고 있다"

"우리 크리스천 국회의원이 지키고 있는 이상 차별금지법 같은 악법은 통과될 수 없다"

안철수 후보 측 문병호 최고위원도 지난 20일 '성소수자 혐오'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동성애·동성혼은 절대 반대한다.


동성애·동성혼을 허용하는 법률·제도는오히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역차별이다."(뉴스앤조이 4월 20일)

Photo gallery문재인, 성소수자 See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