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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8일 12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4월 18일 12시 50분 KST

'문재인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 박지원은 사실 진짜 프로다

지난 17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있었던 안철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지원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말실수를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연단에서 "문재인이 되어야 광주의 가치와 호남의 몫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말실수야 누구나 하는 법. 다만 그 이후 관중의 반응과 박지원 대표의 해명이 더 재밌다.

JTBC의 영상에서 즉각 관중들은 '안철수요 안철수'라며 실수를 꼬집어 준다. 그러나 박 대표는 정말이지 침착하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이렇게 말한다.

"안철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가 일부러 한번 실수를 해봤습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프로의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