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04월 11일 08시 44분 KST

'납치'에 가까운 호객 행위를 한 핸드폰 대리점의 근황

지난 3일 이동통신사 KT 매장 직원들이 지나가는 여성들을 붙잡고 매장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 돌았다. 많은 유저들은 거의 납치에 가까운 직원들의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

1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유저 '햄버거의발'은 이 영상들을 보고, 로드뷰를 통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찾아냈다. 그리고 국민신문고에 "과도한 신체접촉과 호객행위, 납치와 강매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넣었다.

7일 이 유저는 답변을 받았다며 게시물을 공개했다.

1

이에 따르면 해당 대리점은 본사 조치로 인해 영업정지 됐고 납치에 가까운 호객행위를 일삼던 직원은 퇴사됐다. 또 별도로 법적 처벌이 예정돼 있으며, 이 매장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휴대폰 대리점에서도 유사한 과도 호객행위가 이어지고 있었기에 불법행위가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경고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대리점에 신고를 넣은 사람은 이 유저뿐만은 아니었다. 트위터에서도 해당 대리점 및 다른 대리점을 신고했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KT 고객 서비스 센터 역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매장에 영업정지를 내렸다고 전했다.

Photo gallery 부산 남포동 KT 여성 대상 호객행위 See Gallery

PRESENTED BY 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