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04월 06일 07시 48분 KST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가 걸리고 애국가가 연주됐다 (화보)

뉴스1

지난 5일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1969년 개장 이후 최초로 태극기가 걸리고 애국가가 연주됐다.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여자 아시안컵 축구 예선 때문이다.

연합뉴스는 이 이례적인 경우가 어떻게 성사됐는지를 다음과 같이 전한다:

그동안 북한은 자국 내 애국가 연주 등에 부담을 느껴 홈에서 열릴 남북 대결을 제3의 장소에서 개최하곤 했는데, 이번만큼은 달랐다. AFC는 앞서 이번 대회 유치 조건으로 국가 연주 및 국기 게양과 관련한 국제경기 관례를 따른다는 각서를 북한으로부터 받았다. 이 때문에 북한은 AFC 규정에 따라 애국가 연주와 태극기 게양을 막지 않았다. (연합뉴스 4월 5일)

한국팀은 이날 경기에서 인도를 10대 0으로 대파했다.

김일성경기장에 처음으로 태극기가 나부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