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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2일 07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4월 02일 07시 45분 KST

어제 무한도전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발언(영상)

어제(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의원 200명이 출연하는 국민 입법 프로젝트 '국민의원' 편을 공개했다.

200인의 국민의원이 가상의 법안을 제출하고 박주민(더불어민주당), 김현아(자유한국당), 이용주(국민의당), 오신환(바른정당), 이정미(정의당) 등 각 당을 대표하는 5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민들이 원하는 법안에 대해 이야기 하는 프로젝트.

OSEN에 따르면 시청자들은 지난 12월부터 다양한 의견을 1만 건 이상 제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날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한 국민 의원 참여자의 발언이 있었다. 방송 도중 '칼퇴근법'을 제안한 국민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제가 22시간을 일 했어요. 새벽 4시 30분에 퇴근하고 아침 6시에 다시 출근했어요. 그렇게 1년을 다녔던 회사가 있어요."

이를 들은 박명수 씨가 물었다.

"연봉이 많았나요?"

이 질문에 대해 이 참석자는 "2달 동안 7만 원을 받았어요"라고 말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이에 이정미 의원은 "IT업계 종사자 분들의 유행어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두 번 출근했더니 일주일이 지났다’라는 말이 있다"며 "한 번 집에서 나와서 2박 3일 동안 일하고 한 번 집에 다녀 오면 일주일이 지나가는 걸 말한다"며 “이게 뭐가 문제인가 봤더니 포괄 임금제라는 제도라는 것을 하고 있다. 근무 시간 외에 일하면 수당을 지급하는 게 원칙이지만 연장 근무를 포함한 포괄임금제로 계약을 하다보니까 밤새 계속 일을 하게 되는거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