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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3일 10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3월 13일 10시 34분 KST

유시민이 말한 '미시 파시즘'의 의미(영상)

어제(12일)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에 강사로 등장한 유시민 작가는 우리 생활 속에 스며있는 '마이크로 파시즘' 또는 '미시 파시즘'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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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작가는 미시 파시즘의 개념에 대해 "각자의 개성과 선택권을 무시한 채 동일한 규율, 문화, 가치관에 구성원 모두를 묶어버리려는 문화"라고 설명하며 그 예로 "대학 서클의 신입생 사발주 문화" 등이 미시 파시즘이 스며든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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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직급이 위에 있는 사람은 역할이 높은 것일 뿐이지 인격이 더 높다는 건 아니다"라며 "그런데 인격에 서열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지배하려고 드는 문화" 등 권위주의로 대변되는 현상 역시 미시파시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