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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6일 12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3월 06일 12시 15분 KST

대통령 측과 자유한국당이 특검 최종 발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뉴스1

박근혜 대통령 측은 6일 박영수 특검의 최종 수사 발표를 "정치 특검의 억지 짜맞추기식 수사 결과"라며 깎아내렸다.

연합뉴스 3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늘 발표는 야당 특검, 정치 특검의 일방적 주장으로,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허위 주장이 명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특검이 오늘 발표한 내용은 그동안 특검이 언론에 흘려 보도된 내용이다. 특검 활동 종료 이후 그것을 정리하는 데 6일이나 걸린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특검이 3월 6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은 곧 있을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와 여론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술수라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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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결과 발표 관련 브리핑하는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역시 이번 발표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발표한 것은 헌재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는 게 아닌지 의문"이라며 "혐의 입증보다는 언론플레이를 통한 여론형성에 더 힘썼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