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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21일 10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21일 10시 42분 KST

개인자산관리 책을 360권이나 읽은 31세 백만장자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

요즘 같은 벤처시대엔 자수성가한 30대 백만장자, 아니 20대 백만장자도 종종 언론에서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셀러브리티나 특별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해 큰 투자액을 끌어모은 사람이 아닌 자기 노동력에만 의존해 5년 사이에 백만장자의 꿈을 이룬 사람은 아직도 드물다(국내 직장인이 1억 모으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2년이라는 통계도 있다).

그랜트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밀레니얼 머니'의 대표는 빈털터리 대학교 졸업생이었다. 은행계좌엔 처량하게도 단돈 $2.26(약 2,500원)가 있었다. CNBC에 의하면 정신이 번뜩 난 그랜트는 돈 모으는 방법을 배우기로 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개인자산관리 책을 찾아보았다.

그 책은 빅키 로빈과 조 도밍게즈가 공동저술한 'Your Money or Your Life(한국 제목 - 돈 사용설명서)'였다. 원문의 의미를 살린다면 '돈과 목숨, 둘 중의 하나다'가 더 저자들 의도에 가까운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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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관련해 읽은 첫 번째 책이자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말하는 'Your Money or Your Life'를 읽으며 그랜트는 돈이 자기의 시간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랜트는 CNBC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모든 걸 제외한 평균 시급이 $10이라고 가정하자. 하루 8시간 동안 $80을 번다는 뜻인데, 고급식당에서 $80을 쓴다면 그 한 끼 식사를 위해 온종일 일했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1,000나 되는 TV 같은 물건의 경우엔 더 그런데 '내 삶의 얼마가 허비되는 거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360권의 자산관리 책을 읽으며 그는 돈 관리에 더 철저하게 됐고 5년 동안 한 가지 철칙을 굳게 지켰다. 수입의 50%를 무조건 저축해 정말로 백만장자($1,000,000~ 12억 원)가 된 것이다.

그랜트의 블로그에 의하면 그는 특히 Side Hustle(부업)에 열심이었다고 한다. 프리랜서 보고서 작성에서 암표 거래까지 안 해본 게 없었다.

그러나 그는 백만장자가 된 지금도 돈벌이 수단, 금액과 상관없이 자기 수입의 40에서 50%를 꼬박꼬박 저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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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