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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20일 11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20일 11시 32분 KST

장애인들이 '장애인이지만 귀여워' 캠페인으로 편견을 깨부수다

클리셰 매거진의 엔터테인먼트 에디터 키아 브라운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 신체 움직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병인 만큼 그녀는 가끔 몸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그러다 스스로가 유난히 예쁘다고 느꼈던 지난 12일, 브라운은 트위터에서 '장애인이지만 귀여워'(Disabled but cute)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브라운은 이날 셀카와 함께 해시태그 '#장애인이지만귀여워'를 붙여 트위터에 공유했다. 코스모폴리탄에 의하면 그녀는 "장애인이면서도 귀여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어 "사람들은 보통 장애인들이 탐탁지 않거나 망가졌다고 보곤 하는데, 장애가 있다고 해서 매력이 넘치지 못할 이유는 없다."라며 캠페인을 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장애를 가진 트위터리안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부탁했고, 이후 수많은 사람이 셀카를 올리며 다른 장애인들을 향한 지지를 표했다.

브라운은 틴 보그에 "장애인들은 매력이 없거나 사랑할 수 없는 존재라고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이 캠페인은 그런 편견이 모두 거짓임을 입증했다. 이 운동은 장애가 없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TV쇼나 영화에서 희화화되는 캐릭터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줬다. 우리는 그보다 더 위대한 사람들이다."라며 편견을 깨부수고 싶다고 전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Teen V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