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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7일 09시 11분 KST

'구로의 등대' 넷마블이 세계 모바일 게임 업계 순위 4위를 차지했다

Kim Hong-Ji / Reuters
An employee walks past the logo of Netmarble Games at its headquarters in Seoul, South Korea, March 25, 2016. Amid a resurgence in Seoul's IPO interest, newer firms are also set to pile in, including top mobile game maker Netmarble Games with a projected $1.7 billion listing. REUTERS/Kim Hong-Ji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지난 1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공급사(퍼블리셔) 4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계 분석회사 앱애니가 발표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통합 매출 순위에서 자사가 글로벌 게임사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텐센트가 1위를 차지했고, 믹시가 2위, 넷이즈가 3위, 슈퍼셀이 5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6위 등으로 뒤를 이었다.

작년 12월 5위였던 넷마블은 지난달 슈퍼셀을 제치고 순위를 한 계단 높였다.

넷마블의 상승세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성공 덕분이다. 이 게임은 출시 한달 만에 누적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전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달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가운데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외에도 '마블 올스타 챔피언'(30위), '세븐나이츠'(33위), '모두의 마블'(57위), '쿠키잼'(87위)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직간접으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