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02월 13일 06시 33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13일 06시 44분 KST

김진 전 중앙 논설위원, 대선 출마 선언하나

MBC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국민일보 2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월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김 전 위원이 이번 주 중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오는 15일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안다”며 “보수 진영에서 인지도가 높고 논리력을 갖춘 김 전 위원이 새누리당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다른 군소 후보들보다는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누리당 안에서는 김 전 논설위원을 암시하는 듯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3일 KBS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 인터뷰에서 “이번 주에 또 당 외부에서도 입당을 해서 출마하겠다는 인사들도 있다. 보수 가치를 여태까지 실현해 왔던 분이기 때문에 아마 지명도에서도 상당히 알려진 분”이라며 “(그런 분들과) 함께 앞으로 경선룰을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마땅한 대선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황교안 총리 차출론이 아노고 있는 가운데 이인제 전 의원과 원유철·안상수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김 전 위원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지만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고민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면서 “언론인 출신이고,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일이라 시간을 충분히 갖고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