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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9일 11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09일 11시 58분 KST

자동차 트렁크에 아이를 넣은 아빠를 지나가던 사람이 납치범으로 착각한 이유

간단하게 말해서 모두 테슬라 탓이다. 과학자·발명가 니콜라 테슬라가 아니라 엘론 머스크가 대표인 테슬라모터스가 제조, 판매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테슬라 S 세단 말이다.

지난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 경찰서에 납치 제보가 울렸다.

DailyMail에 의하면 "납치 사건의 경우, 범죄 확정 전까진 누구든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산타클라리타의 경찰들은 범인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범인의 차로 추정되는 회색 테슬라 S 세단을 세우고 권총을 겨누었는데, 경찰도 놀랄 아래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운전자는 제보한 사람의 오해라며 꼬마가 트렁크에 타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앉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테슬라 S 세단의 트렁크 공간이 아이들 좌석으로 변환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시인했다.

사실 테슬라 운전자가 납치범으로 오해받은 건 이번 사례가 처음이 아니다. Electrek에 따르면 2015년 10월에 딸을 트렁크에 태웠다가 경찰의 의심을 아래처럼 산 부모도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산타클라리타 경찰 측의 변명은 아주 간단했다.

"우린 테슬라 전문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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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B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