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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9일 09시 25분 KST

중국에 1,100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진짜 빌딩 숲이 세워진다(사진)

‘난징 그린 타워’란 이름의 이 빌딩은 일반적인 고층빌딩이 아니다. 사진 속에 있는 건 아시아의 첫 버티컬 포레스트(vertical fores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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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딩 숲을 계획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빌딩 곳곳에 나무를 심어 빌딩 전체를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로 만든 것이다. 심각한 오염으로 문제가 된 중국 도시의 대기를 이런 방식으로 정화하겠다는 아이디어였다. 빌딩에는 600그루의 큰 나무와 500그루의 중간 크기 나무들과 함께 2,500개의 식물과 관목이 6,000평방미터에 걸쳐 심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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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딩은 지역 내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킬뿐만 아니라 매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빌딩은 매일 60kg의 산소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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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딩을 설계한 건 건축회사인 ‘Stefano Boeri Architetti’다. 이들에게는 아시아에서 세운 첫 버티컬 포레스트이지만, 이미 그들은 2개의 빌딩을 더 만든 적이 있었다. 첫 번째 버티컬 포레스트는 지난 2014년 밀라노에, 두 번째는 스위스에 세웠다고 한다. 아래는 이 회사가 이전에 만든 버티컬 포레스트의 사진들이다.

밀라노의 버티컬 포레스트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Incredible Skyscraper Is Actually A Vertical Fore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