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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8일 12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08일 12시 11분 KST

스타벅스가 이민자 직원들을 위해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가 지난 7일(현지시각) 이민자인 직원들을 위해 무료 이민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중 하나인 스타벅스는 앞으로 언스트 앤 영을 통해 이민 자문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레지 보지스 스타벅스 대변인은 허핑턴포스트에 "우리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은 이민과 여행에 관한 질문이 많다. 그래서 새로 이민 자문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지스는 이어 이 프로그램이 정직원과 계약직 직원,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게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의 이민 자문 프로그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난민' 행정명령 서명에 따른 것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전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보낸 바 있다.

최근 '반 이민' 행정명령이 서명된 이후 우리는 파트너(직원)들이 받게 될 영향에 대한 많은 질문을 가진 것을 알고 있다. 하워드의 메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파트너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의 파트너 지원팀은 앞으로도 이 행정명령으로 영향받은 파트너들을 접촉해 각자에게 해당하는 법률 자문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이 발표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가 앞으로 5년간 총 1만 명의 난민을 채용하겠다고 선언한 뒤에 나온 것으로, 그는 "미군 통역가와 더불어 우리 군이 도움을 요청했던 나라 출신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겠다"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Starbucks Offering Employees Free Legal Advice On Immigratio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